- 1. 독일어의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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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럽의 중심언어 : 유럽의 1억이상의 인구가 사용하는 언어로 세계 제6위의 언어이며, 독일은 유럽연합을 주도하고 있는 나라이다.
- (2) 학술어로서의 독일어 : 매년 60,000권 이상의 신간들이 독일어 서적시장에 출간되어 나오고, 그 수량은 세계에서 출간되는 모든 서적의 18%에 해당되며, 학술서적 출판만으로 볼 때는 제2위의 언어이다.
- (3) 관광자원으로서의 독일어 : 독일 사람들은 세계에서 가장 여행을 좋아하는 국민으로 독일어를 습득함으로서 관련 산업에 종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 (4) 위대한 문화유산 보고로서의 독일어 : 독일어는 괴테, 니체, 카프카, 모차르트. 바흐, 프로이트, 아인슈타인의 언어이다. 독일어를 통해서 문학, 철학, 과학, 음악의 세계로 다가설 수 있다.
- (5) 환경산업의 선두주자로서의 독일어 : 21세기는 인류의 환경문제가 가장 크게 부각되고 있다. 독일은 이미 산업개발로 인한 환경오염의 문제를 해결하는 환경산업기술과 그것을 이뤄낸 높은 시민의식과 시민단체의 역량이 엄청나게 축적되어 있다. 21세기는 정보통신 분야와 더불어 환경산업 분야가 각광받는 시대이다.
- (6) 배우기 쉬운 독일어 : 독일어는 영어와 뿌리를 같이하고 있는 언어로 학생들이 이미 배운 영어와 연관시켜 공부하면 단기간에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언어이다.
- 2. 독일어 사용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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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제6위의 언어인 독일어는 현재 약 1억3천만명이 사용하고 있으며, 독일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인구는 약 9200만명이다.
- - 모국어 사용국 : 독일, 오스트리아, 리히텐슈타인
- - 국가 공용어의 하나 : 스위스, 룩셈부르크
- - 지방 공용어 : 이탈리아의 남부 티롤, 벨기에의 동부
- 3. 본교 독일어과의 교육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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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공교과교육 : 매주 8시간 정도씩 전공교과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교과목을 원어민과의 Co-teaching으로 진행한다.
- (2) 독일어회화 교육 : 전 학년에 걸쳐 원어민 교사와 한국인 교사의 협동수업으로 회화수업을 실시하고있으며 인증시험 대비반도 운영하고 있다.
- (3) 진학대비 전공어 교육 : 수시모집 등 대학의 각종 시험을 대비하여 계획적이고 심도있는 소인수 독일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4) 교류 및 어학연수 실시 : 독일의 학교나 사회단체와 자매결연을 통한 학생교류와 어학연수를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실시하고 있다.
- 4. 어학증명시험 및 경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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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독일어 기초학력 증명시험 (ZD) : 독일어 기초학력 증명시험은 독일어 실력을 증명하는 시험으로 독일과 외국의 여러 나라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되고 있다. 본 시험에 합격한 사람은 약 2000 단어 정도의 어휘력과 기초적인 문법 지식 및 일상적인 회화 실력을 갖춘 것으로 인정받는다.
- (2) 중급시험 (ZMP) : 중급과정을 수료한 사람은 약 800시간의 독일어를 배운 셈이 되며 이는 중급시험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었음을 의미한다. 독일의 몇몇 대학들은 중급시험 합격증을 대학입학을 위한 독일어 어학증명으로 인정해주고 있다.
- (3) 경시대회 : 각 대학이 주최하는 경시대회에서 입상하면 해당대학에 특기자 전형으로 입학할 때 가산점이 부여된다.
- 5. 졸업후 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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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학진학 : 국내 유수한 4년제 대학의 경우 대부분 독일어과가 설치되어 있다.
- (2) 해외유학 : 독일은 학비가 없기 때문에 경제적인 부담없이 공부할 수 있는 나라로 음악, 사회학, 환경공학, 도시공학 등의 첨단학문을 연구할 수 있다. 또한 인접국인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으로의 유학도 가능하다.
- (3) 관련직종 : 중·고등학교 교사, 대학교 교수, 번역가, 기업체 직원, 은행원, 기자, 외교관, 문인, 연극인 등으로 활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