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일본어ㆍ영어과 문학 초청 강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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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고서현 | 등록일 | 23.11.01 | 조회수 | 1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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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0 지난 10월 20일 한국 외국어 대학교 교수님께서 일본 노벨문학상과 일본 문학에 관한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일본어과 1, 2, 3학년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시간이었습니다. 일본에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신 두 분이 있습니다. 『설국』을 쓴 '가와바타 야스나리'와 '오에 겐자부로'입니다.
신감각파인 '가와바타 야스나리'가 쓴 『설국』은 장황한 설명이 없고 절도있는 문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적으로 재구성된 감각에 의해 현실을 표현을 느낄 수 있는 문학입니다.
“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눈 나라였다.” 일본어과 학생이라면 누구나 아는 유명한 구절이죠. 이외에도 가와바타 야스나리 생애와 대표작 등, 작가에 대한 많은 설명들을 친숙한 작가였기에 더욱 흥미롭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오에 겐자부로의 생애에 대해서 설명하실 때 영상 자료를 준비해주셔서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 작가들은 노벨상을 여태껏 수상하지 못했지만, 최근들어 한국 문학의 세계적 확장과 함께 한국 문학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82년생 김지영』이 2018년부터 서서히 일본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있습니다. 이처럼 한국 문학붐이 일어나고 있는만큼, 한국에도 훌륭한 작가들이 많으니 이후에는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나오지 않을까요? 앞으로가 정말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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