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스페인어과 체육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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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 등록일 | 19.06.12 | 조회수 | 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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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TOS SOMOS INVENCIBLES - 2019 청주외고 한마음 체육대회 스페인어과 이야기 2019년 5월 2일부터 3일까지 청주외국어고등학교 운동장 및 강당에서 한마음 체육대회가 펼쳐졌습니다. 체육대회 전 4월 30일, 5월 1일에 미리 예선전을 통해 결승/준결승에 나갈 팀들을 선출해놓은 덕분에 훨씬 수월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체육부를 주축으로 청주외고 학생들이 직접 주최하고 계획한 체육대회이기 때문에 더욱 뜻깊었습니다. 그 중 열정으로 똘똘 뭉친 자랑스러운 스페인어과의 활동을 집중적으로 보겠습니다. 체육대회 예선이 진행되는 4월 30일 오전에는 축구, 피구, 넷볼, 윷놀이, 탁구가 진행됐습니다. 이번 체육대회 때 처음으로 진행되는 남녀 혼성 축구에서 스페인어과는 러시아어과와의 연장전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결국 패하였지만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는 모습이 다른 사람들의 마음까지 울렸습니다. 러시아어과의 피구, 넷볼, 탁구 경기 모두 승리하진 못했지만 스페인어과의 하나로 뭉친 단합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예선전 둘째 날인 5월 1일에는 발야구, 티볼, 전략 줄다리기, e-sport 경기가 이루어졌습니다. 스페인어과는 줄다리기와 e-sport 경기에서 승리하는 기쁨을 맛보며 마무리했습니다. 비록 티볼과 발야구에서 져서 눈물을 흘리기는 했지만 다른 어떤 과들보다 더욱 진심으로 하나가 되고 경기에 임했을 것입니다. 체육대회 첫째 날인 2일에는 개회식을 마친 후 오전에는 경기와 각 과별 부스가 이루어졌습니다. 스페인어과는 “피냐타를 때려랏!”, “페이스페인팅”, “스페인어과만의 스트루엔도”를 하는 과 부스를 1학년 5반 교실에서 펼쳤습니다. 스페인의 전통인 피냐타를 흔들어 과자를 얻고 북을 쳐서 일정 데시벨을 넘기면 상품을 얻는 스트루엔도 게임을 하는 등 학생 모두가 즐거워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오전, 다른 과의 경기와 부스가 끝나고 오후에는 응원전이 가장 먼저 펼쳐졌습니다. 스페인어과 학생 모두 빨간색 과티를 입고 노래에 맞춰 다같이 오랫동안 열심히 연습해온 춤과 응원을 다른과 학생들과 선생님들께 보여주었습니다. 스페인어과와 프랑스어과의 e-sport 준결승전, 스페인어과와 러시아어과의 전략 줄다리기 준결승전이 펼쳐졌습니다. 두 개의 경기 모두 스페인어과가 승리를 거둬 다같이 행복감을 나누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둘째 날인 5월 3일, 스페인어과는 오전부터 중국어과의 e-sport 결승전 경기, 독일어과의 전략 줄다리기 경기를 했습니다. 정말 아쉽게 e-sport에 패배하여 2등으로 마무리 했지만 전략 줄다리기 경기에서 최종 승리를 했습니다. 그 뒤 펼쳐진 단체줄넘기 경기에서 29개로 2등, 놋다리밟기 경기에서 1등을 하여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비록 계주 경기에서 아쉬운 결과를 남기기는 했지만 결과에 상관없이 서로 위로해주고 응원하는 스페인어과 1,2,3 모든 학생들의 멋진 모습이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 모든 경기가 마무리 된 후, 학생들이 기대하는 성적발표 및 시상식이 이루어졌다. 종합우승 1위, 2위, 3위는 각각 러시아어과, 중국어과, 프랑스어과가 차지했습니다. 응원상 1위, 2위, 3위는 각각 중국어과, 영어2과, 스페인어과가 차지했습니다. 스페인어과 학생들은 오랫동안 연습해온 것에 대한 결실을 맺는 것 같아 함께 기뻐했습니다. 교장선생님의 말씀을 끝으로 체육대회는 학생들과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 작성자 : 정윤주 학생 기자 * 편집자 : 김범석 학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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