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 프랑스어과 전공 체험학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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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 등록일 | 19.09.26 | 조회수 | 554 |
스스로 문화를 탐색하는 프랑스어과 전공 체험학습 - 프랑스 문화원과 반 고흐 전시회로 떠난 1학기 전공 체험학습 2019년 7월 4일 프랑스어과는 서울 프랑스 문화원과 빈센트 반 고흐 전시관 견학으로 1학기 전공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1학기 2차 고사가 끝난 직후 프랑스어과 학생들은 가벼운 마음으로 전공 체험학습의 막을 열었다. 사전 활동으로 학생들은 프랑스 문화원 주변 장소와 빈센트 반 고흐 전시관을 조사하며 프로젝트를 계획했다. 사진 . 빈센트 반 고흐 전시관을 견학한 프랑스어과 학생들
기대감에 부푼 프랑스어과 학생들은 우정 아트센터에 도착했다. 다시 모일 시간과 장소를 정한 후 학생들은 삼삼오오 모여 자신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한 장소로 떠났다. 몇몇은 숭례문으로, 몇몇은 화폐박물관으로 또 다른 몇몇은 교보문고로. 스스로 문화를 탐색하기 위해 목적지로 향하는 프랑스어과 1, 2학년 학생들은 자신이 세운 프로젝트를 달성하기 위한 마음으로 가득 차 있었다.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계획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 순간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 사전에 조사하고 계획한 활동이 생각지 못한 변수로 인해 실행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학생들은 이에 좌절하지 않고 더 나은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함께 노력했다. 자신의 프로젝트를 차차 수행한 뒤 오후에는 빈센트 반 고흐의 전시관으로 향했다. 학생들은 음성지원시스템을 통해 빈센트 반 고흐와 그의 작품에 대해 더욱 자세하게 느낄 수 있었다. 또한 3D 프린트 기술로 제작한 작품으로 그의 작품을 더욱 자세하게 만날 수 있다는 장점을 보유했다. 빈센트 반 고흐는 네덜란드 태생 프랑스 화가로 850점이 넘는 유화와 1,200점 이상의 소묘를 남겼고 많은 작품이 ‘암스테르담 반 고흐 미술관’에 영구 전시되어있다. 하지만 작은 자극에도 훼손될 수 있어 사람들은 그의 작품을 쉽게 접할 수 없었다.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다.’ 전시회는 반 고흐의 작품이 녹아든 그의 지난 삶을 전 세계인과 공유할 방법을 고민하였고, 디지털 기술을 이용하여 기존에 없던 새로운 성격의 미술 체험 전시관을 만들었다. 프랑스어과 학생들은 반 고흐의 작품 하나하나를 직접 느꼈다. 그의 삶을 간접적으로 경험해보며 그의 작품세계에 대해 알 수 있었고 그의 작품이 현대 미술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깨달을 수 있었다. 학생들은 자신이 가장 맘에 들었던, 기억에 남았던 작품을 사진 속에 담았고 작가의 작품을 활용한 다양한 디자인 물품을 구매하는 등 그날의 추억을 담았다. 자신이 직접 문화를 배우기 위한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수행하기 위한 2019년 1학기 프랑스어과 전공 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많은 것들을 깨닫게 해주었다.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몸소 실천하고 마무리하는 과정을 겪은 학생들은 책임감을 기를 수 있었고 이해하는 마음을 성장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개개인의 관심 분야 안에서 성장할 기회를 스스로 만들었던 전공체험활동은 그 누구보다 프랑스어과 학생들에게 값진 경험으로 남을 것이다. * 작성자 : 조은 학생 기자 * 편집자 : 양새미 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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