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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영어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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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 비상하라, 독일어과 (2021 스포츠 씨앗축제)
작성자 윤주희 등록일 21.05.29 조회수 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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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하라, 독일어과!

- 2021 스포츠 씨앗축제, 독일어과 우승하다.

 

2021520일 목요일부터 21일 금요일까지 청주외국어고등학교에서 체육대회가 개최되었다.

사진1. 전공어로 선서하는 독일어과 대표 지민주 학생(왼쪽에서 두 번째)

사진1. 전공어로 선서하는 독일어과 대표 지민주 학생(왼쪽에서 두 번째)

 

독일어과는 첫 날 족구 경기로 시작했다. 첫 세트 경기는 중국어과에 아쉽게 패배했지만 2, 3세트에서 승리하며 4강 진출권을 획득하였다. 학생들은 팽팽한 경기 속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경기를 향한 열띤 응원을 보였다. 그리고 두 번째 경기는 축구로 독일어과는 프랑스어과와 대결했다. 이번 축구 경기는 코로나로 인해 기존 경기 방식이 아닌 승부차기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더 많이 넣은 팀이 승리하는 게임이었다. 12: 10으로 안타깝게 4강 진출에 실패한 독일어과는 이어 배드민턴에서도 아쉽게 4강 진출에 실패하자 오후 경기에 더 열심히 임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점심시간을 맞이했다.

 

사진2. 독일어과의 족구 경기
사진2.  독일어과 족구 경기

 

점심시간에 지친 마음과 몸을 달래기 위해 각 과의 1층 교실에서 진행된 포토존 부스를 오가며 다양한 체험을 하였다. 독일어과는 선수 인터뷰 존을 독일 브랜드로 꾸며 포토존을 운영했다.

 

사진 3. 독일어과 포토존(선수 인터뷰 존)
사진3. 독일어과 포토존 (테마: 선수 인터뷰존)

점심시간 이후, 독일어과는 일본어과와 농구에서 압승하여 4강에 진출하였고, 첫 날 마지막 경기인 넷볼을 진행하였다. 넷볼에서는 영어과와 맞붙었으며 팽팽한 경기 진행을 이어갔다. 초반에는 영어과와 치열하게 다퉈 결과를 예측할 수 없을 것 같았지만 후반부의 안정적인 골로 독일어과는 영어과를 누르고 4강에 진출하였다. 오전의 아쉬움을 오후 경기 승리로 얻은 독일어과는 부상 없이 안전하게 체육대회 첫째 날을 마무리했다.

 

사진 4. 넷볼 최종 우승한 독일어과

사진4. 넷볼 최종 우승한 독일어과 

 

둘째 날 독일어과는 농구와 족구에서 4강에 진출하여 아쉽게 패배했지만, 4위와 3위에 머무르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오후에 진행한 넷볼은 러시아어과와 붙은 준결승을 지나 결승전까지 진출하여 스페인어과와 접전(19:16)을 펼쳐 값진 우승을 거뒀다. 44명의 학생들의 팀워크가 돋보이는 경기였다. 이어서 이번 체육대회의 특별 종목인 공 던지기와 신발 던지기에서 독일어과 대표 선수의 우수한 성적으로 3~4위에 머물던 전체 순위를 1위까지 끌어올리는 발판이 되었다.


사진5. 최종 우승을 차지한 독일어과 전체 사진 

사진5. 최종 우승을 차지한 독일어과 전체 학생 

 

“Ende gut, Alles gut!(끝이 좋아야 모든 게 좋다.)”라는 말이 있다. 스포츠 씨앗축제에서 1~3학년 독일어과 모두가 힘을 합쳐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팀을 응원하였다. 경기에 참여한 학생들은 끈기와 열정으로 최종 우승을 거머쥘 수 있었다. 우수한 성적을 보인 독일어과는 4명의 MVP를 배출했다. 코로나 사태 속에서 즐거움부터 최종 우승까지 모두 얻은 스포츠 씨앗축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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