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 독일어과 '괴테벨을 울려라' 대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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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 등록일 | 19.09.26 | 조회수 | 270 |
독일어과 ‘괴테벨을 울려라’ 대회 개최 - 학생들, 독일 문화에 대해 더 깊이 아는 계기되어.. 지난 7월 11일 목요일, 독일어과의 가장 대표적 행사라고 할 수 있는 ‘괴테벨을 울려라’ 행사가 개최되었다. ‘괴테벨을 울려라’ 는 독일어권 문화 골든벨로, 독일어과 전 학년이 참가하여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과 사전에 배부된 프린트 물을 토대로 독일어권 나라의 인물, 지역, 도시, 축제 등 독일어권 지역에 대한 퀴즈를 푸는 대회이다. O/X 퀴즈를 통해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 뒤 가장 마지막에 남는 1명이 생길 때까지 문제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진1. 2019 독일어과의 ‘괴테벨을 울려라’ 행사 슬로건 본격적인 대회 시작에 앞서 구경한 선생님의 인사와 규칙 안내가 이어졌다. 독일어과 학생들은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이며 모두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대회 시작 후, 초반에는 주로 O/X 퀴즈 형식으로 문제가 출제되었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첫 번째 문제부터 반 이상의 학생들이 대거 탈락하였고, “첫 번째 문제부터 너무 난이도가 높다"라는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연습문제로 변경되었다. 대회가 진행될수록 점점 학생들은 진지한 태도로 임했다. 탈락자들은 “맞출 수 있었는데 아깝다"라며 탈락자 자리로 이동했고, 생존한 학생들은 문제 하나하나를 곰곰이 생각하며 신중하게 답을 적어 내려갔다. 탈락한 학생들도 잠시 아쉬움은 접어두고 자신들끼리 답을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모습을 보였다. 치열했던 우승자 결정전에서 우승을 거머쥔 학생은 3학년 배재은 학생이었다. 대회가 끝난 후 구경란 선생님의 번외 게임도 진행되었다. 퀴즈를 맞힌 학생들은 간식을 상품으로 받았고 학생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게임에 참여했다. 행사가 모두 끝난 후 학생들은 “독일 문화에 대해서 몰랐던 사실들도 많이 알게 되어서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수업 시간에 배운 문화에 관련된 내용은 쉽게 잊어버리기 쉬운데 이번 대회를 통해 한 번 더 복습하게 된 것 같아 의미있었다.” 라며 대회에 대해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대회를 통해 독일어과 학생들은 독일문화에 대해 더 깊게 배우며 올바른 세계시민이 되는 데에 한발 더 다가섰다. * 작성자 : 이지은 학생 기자 * 편집자 : 양새미 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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