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다중언어 말하기 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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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자단 | 등록일 | 19.12.23 | 조회수 | 2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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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언어 말하기 대회 -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알 수 있는 기회 되어 2019년 11월 6일 수요일에 4교시 동안 강당에서 유네스코 데이를 맞아 국제부 주관의 다중언어 말하기 대회가 진행되었다. 사진 1. 포트럭 파티에 대해 발표하는 모습
다중언어 말하기 대회란 각자의 전공어와 한국어를 가지고 전공 나라의 생활 양식, 행동, 정신 등 문화를 발표하는 청주외고의 특색있는 대회이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대회이며 매년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발전하고 있는 대회라 한다. 어느새 다중언어 말하기 대회는 청주외고만의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어 발표 5분, 전공어 발표 5분 총 10분 이내로 주제에 맞게 발표를 하는 대회이며 한국어 발표는 교내 국어, 영어 선생님 3분께서 심사하시고 전공어 발표는 청주외국어고등학교에 계신 원어민 선생님들과 전공어 선생님들의 평가로 심사가 이루어진다. 영어과 2학년 김효민 학생과 스페인어과 1학년 이주황 학생의 사회로 학생들은 자칫 지루할 수 있는 발표 시간을 중간중간 즐겁고 유쾌하게 보낼 수 있었다.
사진 2. 프랑스와 한국의 식당에 대해 발표하는 학생
9월 20일부터 한글 원고, 외국어 원고, 외국어 발표 영상으로 지원자들을 모집하고 1차 평가를 한 후에 예선을 통과한 2학년 9명, 1학년 1명(총 10명)의 학생들이 러시아의 부칭, 미국의 포트럭 문화, 잘못 알려진 역사인 고려장, 스페인의 시에스타 문화, 아르헨티나의 이과수 폭포, 중국의 자연보호구와 QR 코드, 프랑스와 한국의 식문화와 바칼로레아 그리고 독일의 방학 문화까지 평소에는 자주 접하지 못했던 다른 나라만의 특별한 문화를 알게 되는 기회가 됐다고 학생들은 말한다.
사진 3. 중국의 자연보호구에 대해 발표하는 학생 발표가 진행되는 동안 발표자들의 유창한 발음과 실력에 학생들은 감탄을 금하지 못하였고 발표가 끝난 후에는 “우리나라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문화까지 알려줘서 좋았다.”, “나의 전공어 나라에는 어떤 새로운 문화가 더 있을지 궁금하다.”, “발표를 들으니 다른 언어도 배우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등 다양하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줬다. 사진 4. 발표를 주의깊게 듣는 학생들
7개 과의 총 10명의 학생이 자신의 전공어 실력을 마음껏 펼쳐 보일 수 있는 다중언어 말하기 대회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앞으로도 계속될 다중언어 말하기 대회는 어떻게 더 발전할 것이고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된다. * 작성자 : 정윤주 학생 기자 * 편집자 : 김범석 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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