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제23회 한가람축제 보도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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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송지혜 | 등록일 | 16.08.31 | 조회수 | 269 | |||||||||||||||
청주외국어고(교장 김경배)는 지난 8월 26일(금)에 행한 제23회 한가람축제를 “나눔, 누림, 즐김”을 주제로 전교생 모두가 함께하는 참여형 축제로 진행하였다. 기존의 공연을 중심으로 하던 관람형 축제를, ‘공연’, ‘동아리 체험부스’, 전공교과의 ‘글로벌 컬쳐’, 그리고 자유 장기자랑을 위한 야외 ‘끼 장터’ 무대까지 4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학생들이 직접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전환한 것이다.
학교는 단기간에 축제준비를 해야 하는 학생과 교사들의 심리적 부담감을 줄이고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여 함께 즐거워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금년부터 창의적 체험활동을 금요일 5, 6교시로 집중 편성하여 실시하는 등 축제와 연계시켜 교육과정의 내실화에 박차를 가했다.
이는 113개의 동아리와 자율, 진로, 봉사 등의 평소 활동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어, 금번 축제에서 예술동아리는 공연무대에서 닦아 온 춤과 노래, 연주와 연극 등을 선보이고, 학술동아리는 쌓아온 전문지식을 발표하고, 진로와 봉사활동 시간에 기획한 내용을 기부와 나눔 활동으로 실천하였다.
또한, 전공분야에서 연마한 지식과 소양 등을 다른 전공 문화와 공유할 수 있도록 Global Culture Festival을 열어 전공국가의 춤, 음악, 체육, 음식, 축제, 의상 등의 전시와 놀이를 통한 체험활동으로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 축제 당일 자유 야외무대 ‘끼장터’를 마련하여 학교 구성원(학생, 교직원, 학부모) 모두가 참여하여 즐기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이루었다.
이번 축제를 기획한 학생회 기획부장은 “축제준비가 평소 창체 시간에 해오던 것을 정리하는 것이어서 오히려 작년보다 분주하지 않았고, 전공체험 활동으로 다른 전공과의 문화를 상호교환하게 되어 학교가 꿈꾸는 글로벌 인재로 거듭난 것 같다.”고 소감을 말하였고, 학교장도 “학생이 행복하면 교사도 행복하고 학교가 행복하다는 말을 몸소 체험했던 좋은 기회였다”고 축제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청주외고는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성공적으로 치른 이번 축제를 통해 모두가 즐거워하는 긍정적인 결과를 얻게 되어, 도약 일로에 있는 지금의 학교 위상에 발맞춰 충북 유일의 외국어 특수목적고로서의 자리 매김을 확실히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사진은 포토갤러리에서 볼 수 있습니다> 8/26(금) 청주외고 한가람 축제 장면 사진<글로벌컬쳐><체험부스><끼장터><공연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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